
17년된 노후 보일러 (개인적으로는 고조할아버지 보일러라 부릅니다...ㅋㅋ) 서비스를 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사오신지 3일 밖에 않되었는데 누수로 인해 서비스를 접수해주셨습니다. 보일러 뚜껑을 열자마자 헉....물이 왈칵.....물벼락.....ㅠ.ㅠ 배관과 보일러가 연결되는 하판은 누수가 오래 지속 되었는지 손으로 툭 건드리기만 해도 부스러 져버립니다. 전 세입자가 관리를 정말 안하신듯....ㅡ.ㅡ:: 집주인분께 전화해서 상황 설명드리고 교체해 드렸습니다. 새로이사오신 세입자분께서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저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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