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과 20년지기분의 가정에 설치해 드렸습니다.지난 4월에 세월호 참사때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단원고 인근의 빌라였습니다.보일러 설치후 학교앞을 지나가는데 얼마나 짠하던지눈물이 날뻔해서 후딱 지나와 버렸네요잠깐내려서 묵념이라도 하고 올걸 후회됩니다.퇴근하고 분향소 들려야 겠습니다.부디 좋은곳에서 못다핀 꽃 활짝 피우길......